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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취업률 100%

5년 동안 90여개 회사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7.05 10:13:39
  • 최종수정2018.07.05 10:13:39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가 올해 상반기 8개 반도체관련 업체와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체결 업체는 (주)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박용철), ㈜시그네틱스(대표 김재흥), ㈜인화이엔지(대표 이진로), ㈜웨이비스(사장 강운구), ㈜기가레인(사장 장일준), ㈜젬LED(대표 박춘하), ㈜현성솔라텍(대표 이보홍), (주)일진디스플레이(대표 박제승) 등이다.

산학협력협정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반 개설 지원 △재학생 채용 약정 △회사-학교 간 인력 및 기술 교류를 위한 교육 활동 시행 등이다.

이 학교는 협약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한화큐셀 등 총 90여개 회사(올해 실적포함)와 산학지원, 취업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고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반도체와 관련된 모든 업종의 업체와 협정을 맺고, 재학생과 졸업생(최근 5년간 취업률 100%)들이 반도체 분야의 진출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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