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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특수학급 학생들의 '서울 나들이'

14일 서울타워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08.11.11 11:4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교육청(교육장 조성래)이 14일 관내 특수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올해 충주특수교육지원센터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문화체험학습은 관내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191명이 서울타워를 비롯해 국립극장을 방문해 분장체험과 무대장치체험, 의상체험, 조명기기 체험, 음향기기 체험 등 영화, 연극과 관련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충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전액 지원으로 실시되는 문화체험학습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현장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단체활동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은 사제동행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보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고 구성원간의 인화단결을 도모할 수 있다.

충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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