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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0 17:14:58
  • 최종수정2018.05.10 17:14:58

청주남평초가 10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세계음식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남평초
[충북일보] 청주 남평초등학교가 문화와 함께 어울림이 있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10일 학부모 21명이 참여해 중국 광동 요리인 게살스프, 중국식볶음밥, 광동식탕수육, 딤섬, 녹차등 중국음식을 시식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는 태국, 4월에는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이는 등 매월 한차례씩 세계요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중국음식의 달로 라조기, 깐쇼새우, 마파두부, 오향장육, 고추잡채와 꽃빵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차(茶)를 빼놓을 수 없는 중국문화 체험을 위해 매주 금요일은 녹차, 자스민차를 준비하여 마시는 공간도 따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급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 강현옥씨는 "급식시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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