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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0:52:07
  • 최종수정2018.04.11 10:52:07
[충북일보=진천] 제44회 진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이 11일 7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드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천군드림스타트는 빈곤아동의 가난 대물림 경로차단 ·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전달체계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 · 복지 · 보육,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베스트셀러인 '엄마 반성문'의 저자로 유명한 이유남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참여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 교장은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에게"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지 말고 내가 자식의 자랑거리가 돼야 한다"며 자녀 양육시 부모들의 솔선수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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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