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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출생축하 아기액자 지원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8.04.08 14:08:17
  • 최종수정2018.04.08 14:08:1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생 축하 기념 아기 사진액자 증정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군에서는 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30여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원목액자를 제작해 증정할 계획이다.

출생 축하 액자의 신청 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 이후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출생아로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액자는 소나무 원목에 직접 인쇄되는 반영구 액자로 18㎝×13.5㎝의 크기로 제작되며 신청 후 약 3주 후에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방법은 각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증정하거나 신청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유도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출산 가족에 기쁨이 되는 선물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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