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02 10:48:19
  • 최종수정2018.04.02 10:48: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다문화가족의 이주여성을 위한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을 3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간 다문화가족건강지원센터 금왕교육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은 다문화가족의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이다. 임신부의 임신·출산관리 교육으로 산전.산후관리, 출산준비교육,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순산을 위한 요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임신·결혼교실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출산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저 출산 극복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는 "결혼이민 가정에 임신·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과 양육기술의 부족으로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에 다문화 가정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