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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1 14:04:25
  • 최종수정2018.04.01 14:04:25
[충북일보] 청주농업고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시행하는 '2018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청주농고는 6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형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 실무교육과정, 취·창업형 실무교육 동아리반 운영, 직업 및 창업 탐색 교육활동 등을 하는 데 사용한다.

이 사업은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계학교 재학생들의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청주농고는 현장 맞춤형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인프라 구축 및 실습실 여건 조성, 산학연계 특별활동 운영 및 산림·조경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진로 목표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청주농고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산림청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산림환경자원과, 조경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 교육을 실현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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