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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위킹맘 의견 시정에 반영한다

워킹맘 소통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04.01 13:44:28
  • 최종수정2018.04.01 13:44:28

충주시는 지난달31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0~5세 아동을 두고 있는 워킹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달31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워킹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의견을 보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일하는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실시한 간담회에는 0~5세까지의 아동을 어린이집에 장시간 맡기면서 일하는 농촌지역과 서충주신도시 등에 거주하는 워킹맘 14명이 참석했다.

2시간여에 거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비롯해 보육정책,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일하는 엄마는 육아는 물론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만큼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로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어린이집 보육정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조길형 시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일하는 엄마가 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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