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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5 18:3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전화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보기 직전 막는 성과를 거뒀는데.


5일 오전 10시20분경 충주경찰서 112센터로 '친구가 아들이 납치됐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은행으로 갔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은 즉시 관할 지구대로 연락해 신고자가 알려준 인상착의를 토대로 연수동 주변 금융기관들을 순찰하던 중 모 은행에서 1천만원을 송금하려고 대기중이던 채모씨(38. 여)를 발견 송금을 중지시켜 피해를 미연에 방지.

경찰은 곧바로 아들이 다니고 있다는 고등학교에 연락해 아들이 수업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채씨와 전화통화까지 시켜주며 안심시키는 등 신속하고 완벽한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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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