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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3 16:1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품질경영대상 (영동농협)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08년 11월 '농산물 품질경영 대상' 시상에서 '영동농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3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영동농협(조합장 김문규)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11월 '농산물 품질경영 대상' 수상농협에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과 무이자자금 5억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경영대상은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농협의 판매사업 역량강화와 고품질 중심의 유통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우수한 농협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영동농협은 그 동안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한 상품성 향상이 농업, 농촌의 유일한 생존전략임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선별, 공동계산, 공동브랜드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수취가격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영동농협은 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포도, 복숭아, 배, 사과, 자두를 공동선별해 농협영동군지부와 함께 연합마케팅사업을 통해 농협종합유통센터와 대도시 대형할인매장 등에 직거래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영동농협 김문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국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한층 강화된 마케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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