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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2 17:0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삼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피찬)는 진천교육청 지정 시범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진천군 관내 유치원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보고회에서는 ‘동화 중심 확장 활동을 통한 유아의 언어 표현력 신장’ 이라는 주제로 진천삼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지난 1년간 실천해 온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아들에게 흥미와 상상력을 이끌어 내기에 좋은 소재인 동화를 매체로 유아의 언어표현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를 구체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 하였으며 특히 교사들이 유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동화를 소개한 것은 참석하신 분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관내유치원에 보급 예정인 일반화 자료는 아동에게 흥미뿐 아니라 상상력, 나아가서 언어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어서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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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