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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0 18:0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장에 (사)일하는공동체실업극복연대 취업지원 팀장인 오경숙(여·38·사진)씨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광역단위 여성인력개발 거점센터인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를 이끌어 갈 본부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오씨를 최종 선발하고 20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오 본부장은 일하는공동체실업극복연대의 취업지원 팀장과 여성일자리 민·관 협력기구인 충북여성취업지원협의회,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단에서 9년간 실무간사로 활동해 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해 충북 지역의 대표적 여성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정착한 여성인턴제와 여성인재개발사업(교육과학기술부), 기업연계형 여성일자리사업(노동부) 등 국가 공모 일자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여성일자리개발과 지역복지문제 해결 등에 기여해 왔다.

한편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이달 중 직원 16명을 채용하고, 다음달 4일 청원군 오창과학단지 내 충북지식산업진흥원(1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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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