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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31 17:18:03
  • 최종수정2017.07.31 18:09:16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일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현안 대응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통화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조만간 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날짜는 조율 중으로 (문 대통령) 휴가 직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예정보다 하루 늦은 지난 30일 여름휴가를 떠났으며 동계올림픽 홍보차 평창을 방문한 뒤 진해 군시설에 머물다 오는 5일 복귀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만간 시간을 잡아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와의 통화 시기도 문 대통령 휴가 직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한미·한일 정상간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양국 관계에서 북한에 대해 한국과 미국, 한국과 일본, 한·미·일이 어떻게 더 강도 높은 제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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