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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건설, 인천 청라지구에 ‘힐데스하임’ 1천284가구 분양

  • 웹출고시간2008.10.07 21:1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힐데스하임’의 조감도.

청주에 본사를 둔 원건설이 7일부터 수도권 최대 블루칩 지역으로 꼽히는 인천 청라지구에 힐데스하임 1천284가구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청라지구 A24블록에 신축되는 힐데스하임은 20~25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공급면적은 84㎡(240가구), 85A㎡(344가구), 85B㎡(352가구), 86㎡(348가구) 등 4가지 타입이다.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되는 힐데스하임은 건폐율 12.99%, 용적률 169.44%로 동간 최대 거리 170m를 확보한 대형 중앙공원으로 설계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25만원이며, 공급가구수의 30%인 385가구가 신혼부부용으로 특별 공급된다.

직선화 예정인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청라나들목이 들어서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철도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측의 평가다.

홈페이지(www.cheong-na.kr)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며, 올림픽공원 4거리의 견본주택은 청약 희망자들에 한해 7일부터 공개된다. 문의 1566- 8600.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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