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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7 20:5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오는 10일부터 0.35% 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대출기간별로 현행 연 7.25%(10년 만기)~7.50%(30년 만기)에서 각각 연 7.60%~7.85%로 오른다.

인터넷 전용상품인 ‘e-모기지론’의 경우 보금자리론에 비해 만기별 금리가 0.1% 포인트 낮기 때문에 이번 조정으로 연 7.50%~7.75%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와 함께 연소득(부부합산) 2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도 이번에 0.35% 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바뀐 금리는 10일 이후 새로 신청하는 대출부터 적용되며, 이번 금리인상으로 보금자리론 1억원을 20년 만기·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빌릴 경우 이용자가 매월 납부해야할 원리금은 종전 80만2천538원에서 82만4천36원으로 2만1천498원이 늘어나게 된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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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