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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제16회 파로호배 종합준우승

금3, 은3, 동3 획득 종합준우승

  • 웹출고시간2017.07.02 15:27:15
  • 최종수정2017.07.02 15:27:15
[충북일보] 충북도청 카누팀이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카누대회에서 첫날 열린 C-2, 200m경기에서 송명찬, 신성우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진 K-2, 200m경기에서는 안길남, 이현우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9일 경기에서 K-4 1,000m경기에서도 서상율, 서태원, 정다흰, 박영수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 이틀연속 금메달 사냥을 이어가며 선전을 펼쳤다. 이어진 C-2 1,000m경기에서는 송명찬, 신성우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K-2 1,000m 경기에서도 이현우, 안길남 선수가 2위를 기록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K-1 1000m에서는 서태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틀째 경기를 마감했다.

30일 경기에서도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C-2 500m에서 전날 2인조로 참가했던 송명찬, 신성우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C-2 200m, 500m 2종목을 모두 휩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경기인 K-2, 500m경기에서 안길남, 이현우 선수가 2위, C-1 500m 신성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종합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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