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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친절서비스 전국 1위

고객서비스,마케팅,시설관리등 ‘최우수’

  • 웹출고시간2008.10.06 20:5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충북농협이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 가운데 최우수 지역본부에 선정됐다.

6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외부 전문컨설턴트에 의뢰해 지난 한달 전국 영업점과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차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충북농협이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객맞이 준비, 서비스 기본매너, 서비스 마케팅, 책임자 및 전화 응대 서비스, 시설관리 등 대고객 서비스 6개 부문,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농협은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농협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맵씨창구 개점식을 운영하고 우수영업점 견학, 내 고객 바로 알기 운동, 사무소 단위 자가진단 등을 실시해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서비스마케팅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고객만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평가에서 도내 47개 중앙회 영업점 중 42개 사무소(89.4%)가 우수사무소에 선정되었고 특히 제천역전지점을 비롯해 8개 사무소가 100점 만점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있고 활력있는 맵씨창구 개점으로 고객과 농업인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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