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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16:17:34
  • 최종수정2017.06.27 16:17:34
[충북일보] 충북도청 유도팀(감독 정준호)이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북유도회가 주관한 제10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무차별 5인조 단체전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충북도청 유도팀은 1회전에서 안산시청에 기권승, 준결승전에서는 고창군청을 3:2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경남도청을 4대1로 제압,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개인전 경기에서는 정정윤(-52kg), 차민지(-57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은지(-78kg)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도청 유도팀은 감독과 코치, 선수 7명으로 2007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정준호 감독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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