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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5 20:2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업은행이 최근 경기위축에 따른 중소기업의 지금난등에 대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기업은행은 지난주부터 임원 비상대책회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비상회의를 수시로 소집하고 있다.

회의의 주된 핵심은 자금경색에 다른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

또한 금융애로 해소 대책반도 설치해 흑자도산 방지책과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방안에 맞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 8조여원에 대해서는 일부 원금 상환 없이 100% 만기를 연장을 해주고 분할상환 대출 할부금에 대해서는 납입기일을 연기할 수 있는 조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청주점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매일 아침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있다”며 “금융애로 해소 대책반을 설치해 흑자도산 방지책과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국제금융시장 점검반을 가동해 해외시장 동향을 거래 중소기업에 알려주고 있는등 최근의 자금경색과 관련한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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