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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 '플레이케이팝'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7.06.14 15:24:30
  • 최종수정2017.06.14 15:24:3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은 충북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위해 국내 최대 가상현실 박물관인 '플레이케이팝'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은 홀로그램 콘서트, 3D 입체영상,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제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이번에 양기관은 협약을 맺고 충북 학생과 교직원이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을 이용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예약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에서는 싸이, 지드래곤 등 유명 가수들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접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수련원은 충북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제주도를 더 많이 느끼고, 즐기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지난 4월에는 ㈜퍼시픽랜드와, 5월에는 본태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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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