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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성장전략산업 발굴 본격 시동

민간전문가 10명으로 자문단 구성, 미래 발전 방향·전략 논의

  • 웹출고시간2017.05.15 14:09:53
  • 최종수정2017.05.15 15:36:19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10명으로 '신성장전략산업 자문단'을 구성하고, 15일 국원성회의실에서 조길형시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성장전략산업 발굴 추진배경 및 육성방침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충주시
자문단은 앞으로 유망 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아이템 제안부터 시의 정책에 반영된 과제에 대해서는 실무 추진부서가 효율적으로 정책을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정책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자문단을 일하는 자문단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른 전략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가는데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조길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충주시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충주를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희망차고 미래가 있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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