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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래 인재 양성 위해 프로그램과 강사 지원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한다

  • 웹출고시간2017.05.07 13:35:22
  • 최종수정2017.05.07 13:35: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 3월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꿈나무 창의공작소'프로그램이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어 학생과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음성, 진천, 괴산, 음성 등 중부 4군이 공동운영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적 사고력', '프로그래밍 능력', '협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엔트리'와 '레고위두'를 활용한 코딩교육, 로봇자동차 만들기, 친구와 협업해 두 대의 로봇자동차 연결을 통한 문제해결하기 등 이며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1학기에는 관내 7개 학교(수봉초·원남초·하당초·청룡초·동성초·삼성초·능산초)에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고 2학기에는 4개교(무극초·대소초·용천초· 오선초) 380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음성군에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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