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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하는 조길형 충주시장

5월 직원 월례조회서 클라리넷과 하모니카로 'You raise me up'연주

  • 웹출고시간2017.05.01 17:12:54
  • 최종수정2017.05.01 17:12:54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오전 탄금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악기 연주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시장은 클라리넷과 하모니카로 'You raise me up'을 번갈아 연주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충주시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으며,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한다'는 가사의 'You raise me up' 연주를 통해 5월을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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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