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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탐방으로 취업의 꿈 키운다

Q-CI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서충주신도시 기업탐방

  • 웹출고시간2017.04.30 14:27:31
  • 최종수정2017.04.30 14:27:31

충주시는 Q-CIA(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지난 28일 서충주신도시 ㈜에스비씨리니어에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인 Q-CIA(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지난 28일 서충주신도시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Q-CIA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생산·품질관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50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은 직무교육 뿐 아니라 기업탐방,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취업캠프 등 시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에스비씨리니어(대표 정영재)는 서충주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한 베어링 제조 관련 기업으로 생산·품질관리 인력 수요가 있어 지난 6일 열린 제1회 충주시 미니 취업박람회에서도 4명을 채용한 바 있다.
ⓒ 충주시
시는 교육생에게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기업 정보제공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 시키고자 이번 기업탐방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갖는 시간이 됐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5개 강소기업을 더 견학할 계획"이라며 "교육생의 참여의지가 높고 교육열기가 뜨거워 이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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