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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가족 케이크 만들기 호응

함께 만들며 대화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7.04.27 10:22:27
  • 최종수정2017.04.27 10:22:27

옥천의 청소년가족들이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오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가족 50팀 200여명과 함께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요즈음 온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돌림판, 스페츌라, 짤주머니 등 케이크 제조용 기자재를 사용해 가족만의 독특한 케이크를 만들 계획이다.

예쁜 케이크, 정성스런 케이크, 창의력이 넘치는 케이크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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