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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홍보책자' 제작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명품 여행코스, 농촌체험마을 등 정보 수록

  • 웹출고시간2017.04.27 10:11:34
  • 최종수정2017.04.27 10:11:34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홍보책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차별화된 홍보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웰빙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대한민국 중심고을 명품 충주 친환경 농특산물'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홍보책자에는 충주의 대표 브랜드인 '무농약사과'를 비롯해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쌀, 포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구아바 뿐만 아니라 상추, 방울토마토, 수박 등을 수록했다.

또한, 시가 새로운 친환경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버섯류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책자에는 농산물뿐 아니라 충주를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제품 및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등도 자세히 기재해 소비자들이 쉽게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충주에 오면 반드시 가 봐야 할 '명품여행코스' 7개소와 충주시 녹색농촌체험마을 5곳, 산촌생태마을 1곳, 관광농원 3곳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책자를 읍·면·동 등 시 산하 부서를 비롯해 관광안내소에 배부하고, 수도권직거래행사와 귀성객 환영행사 등에서도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충주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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