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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파출소, 마을 공동체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

동이면 노인회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7.04.19 13:58:50
  • 최종수정2017.04.19 13:58:50

옥천경찰서 동이파출소 김영준 소장과 백천수(오른쪽 두번째) 노인회장 등이 지난 18일 마을공동체 치안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동이파출소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동이파출소는 지난 18일 동이파출소에서 동이면 노인회 상호간에 마을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회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노인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전개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간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 내실화를 통해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이면 노인회에서는 교통사고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학대발견시 신고협조 등 기타 관련 신고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동이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백천수 동이면 노인회장은 "파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별 순찰과 예방 홍보활동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출소장은 "이번 마을 노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보호체계를 통해 마을이 평온한 분위기 조성에 서로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데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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