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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규제개선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제활동친화 개선과제 및 조례 정비 추진상황 점검

  • 웹출고시간2017.04.18 16:44:45
  • 최종수정2017.04.18 16:44:4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8일 오진섭 부시장 주재로 규제개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전국 규제지도' 평가 결과에 따른 경제활동친화를 위한 규제개선 과제와 법제처 선정 정비 대상 조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규제개선 대상업무 담당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규제개선 대상 과제에 대해 담당팀장이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규제개혁 평가지표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규제완화 대상인 미정비 조례를 적기에 정비하고 기업체의 경제활동 친화를 위해 불합리한 기업규제 정비와 함께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투자를 저해하는 인ㆍ허가 지연사례가 없도록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기업체감도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오진섭 부시장은 총평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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