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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청지역본부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29일 대전역에서, 대전중앙병원과 합동으로 노숙자 및 노인 대상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07.08.29 18:5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기영)는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 죽암(부산방향) 휴게소(소장 최영환)와 합동으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무료 중식제공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경희 도공 충청지역본부 관리처장을 비롯한 도공 관계자들과 대전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노숙자 및 어르신 350명에게 국수 및 떡 등의 중식이 제공됐으며, 90명의 노인들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의료검사 외에 병원장이 직접 진료하고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의 의료봉사활동이 전개됐다.

한편 도공 충청지역본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대전역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급식행사 외에 건강검진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봉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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