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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복지 평생교육, 여름학기 수료식 성료

22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평생교육원

  • 웹출고시간2007.08.23 09:2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는 지난 21일 사회복지평생교육원 여름학기 수료식을 센터 내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센터의 여름학기 평생교육에는 사회복지아카데미, 자기개발, 어학, 건강스포츠, 키즈과정 등 총 12개 교육과정의 147명 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1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참석한 수료생들 가운데는 특히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컴퓨터 수업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컴퓨터 기초반 어르신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해 훈훈한 자리가 됐으며, 김은경(미술심리상담), 조옥주(노인치료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충청북도사회복지센터 평생교육원은 현재 이달 말까지 가을학기 교육생을 접수 중이며 내달 3일부터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교육문의는 사회복지센터 교육연수팀(전화239-89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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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