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시 찾은 수학여행 ‘떠나GO ~, 신나GO ~’

청주사회복지관 해우소, 보호관찰 청소년 잃어버린 시간 여행 떠나

  • 웹출고시간2007.08.22 21: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사회복지관(관장 문정훈)과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배흥진)에서는 현재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 해우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박3일간 설악산 인근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기억 한편에 남아있는 수학여행의 기억을 갖지 못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설악산 등반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일을 거부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려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사회복지관과 청주보호관찰소에서는 공동으로 청소년 보호관찰 지원사업 “해우소”를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