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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북도, 목행동 가리근린공원에서 식목행사 개최

왕벚나무 1천440그루 식재,유실수 2천650그루 나눠줘

  • 웹출고시간2017.03.30 16:18:32
  • 최종수정2017.03.30 16:18:32

이시종 도지사와 김양희 도의장,조길형충주시장,허영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김학철,이언구,임순묵 도의원 등이 왕벚나무를 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충주시와 충북도는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충주시 목행동 제1산업단지내 가리근린공원 일원 6ha의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양희충북도의회 의장, 김학철·이언구·임순묵 도의원, 충주시의회 허영옥 부의장과 권정희·우건성·정성용 의원, 충청북도 도단위 임업관련단체 회원 150여 명과 충주시 새마을협의회, 산림관련단체, 숲해설가협회 회원 350여 명 등 각계각층에서 500여 명이 참여, 왕벚나무 7년생(높이 6m) 1천440그루를 심었다.

시는 부대행사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2천650그루의 묘목을 식목행사 참여자들에게 1인당 4그루씩 나눠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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