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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치과의사회에 감사패 전달

3일 공동모금회, 도내 저소득 재가노인 틀니지원사업에 대해

  • 웹출고시간2007.08.06 11:0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해 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민병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장훈 공동모금회 회장은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처음 진행한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혜택을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도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민병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치과의사로서 할일을 했을 뿐,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0월 25일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틀니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왔으며 공동모금회는 예로부터 치아의 건강이 오복 중의 하나로 여겨질 만큼 우리 인체에 있어서 중요한 반면, 저소득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진료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 지난해 테마기획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1억2천165만원의 도민성금을 투입해 충북도내 저소득노인 100분에게 무료틀니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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