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함께 떠나는 여름캠프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 1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 웹출고시간2007.07.31 19:1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숙)가 소년소녀 가정 아동들을 위한 여름수상캠프를 개최해 남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싱그러운 여름! 햇살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소년소녀가정 아동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마련돼 여름방학을 맞아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감과 리더십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강에 도착하자마자 오사리에서 북벽까지 8km에 이르는 래프팅을 즐겼으며 밤에는 여름 하늘에서 가장 아름다움 별자리를 찾아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도 했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챌린저탐험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길렀으며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을 통해 감춰진 끼를 발산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여름방학이면 항상 지루하고 외로웠는데, 캠프에서 형과 누나, 동생이 생겨서 기쁘다”며 해 맑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지막 날인 1일 골프의 이론과 실기를 체험하는 골프교실과 잔디밭에서 타는 터비썰매 등을 경험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