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자녀 의료봉사단 ‘소금회’ 의료봉사활동 실시

지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영동 상촌면 일대에서

  • 웹출고시간2007.07.29 19:1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단장 성백균)가 영동군 상촌면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소금회의 이번 무료의료봉사에는 의사와 간호사, 의대·약대 학생 등 회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촌면사무소에 진료본부와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일반외과, 치과, 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료기능별로 5개 반으로 편성해 다음달 1일까지 무료진료와 건강검진, 지역별 이동진료, 현지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86년 4월 결성됐으며 상대적으로 의료시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 등 의료낙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선도적인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서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하는 국가유공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청주보훈지청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