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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재난없는 안전한 축제 추진

괴산군 미선나무 축제 행사장 합동 안점점검

  • 웹출고시간2017.03.22 10:43:25
  • 최종수정2017.03.22 10:43:2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미선나무 축제의 안전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9회 미선나무꽃 축제와 제2회 미선향축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오는 23일, 30일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난해에는 순간 최대인원이 3천명이상 축제 및 고위험축제에 대해서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올해에는 '안전사고 제로화 유지'를 위해 1천명이상 축제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점검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괴산 미선나무꽃 및 미선향 축제행사장 2개소에 대해 23일, 30일 양일간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6개 유관기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교육이행 여부 △공연장, 간이음식점 등 임시가설물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구조와 구급 진출입로 및 비상 피난동선 확보상태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점검결과 단순한 시설보강이나 안전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시작 전에 보완해 안전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제9회 미선나무꽃 축제행사는 오는 24일에서 내달 2일까지 10일간 칠성면 쌍곡리 일원에서 제2회 미선향축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미선향 테마파크 일원에서 주민분화 전시회, 미선나무 나눔행사,미선나무 분재전시, 한지전시 및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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