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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17:06:13
  • 최종수정2017.03.20 17:06:1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해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전환된데 이어 올해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창업보육공간 제공 등 종합형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지원 사업비 21억8천만 원을 확보, 이를 통해 올해 31개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동아리 및 창업기업 모집은 이달 말 공고 예정이다.

전명근 창업지원단장은 "충북대가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붐 조성에 기여하는 창업의 요람이 되도록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창업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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