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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17:06:04
  • 최종수정2017.03.20 17:06:04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지원비로 1억2천만 원(국비 50%·도비 50%)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충북대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마을 개발과 농촌 주민의 역량강화 활동 지원, 인적자원 육성, 현장포럼지원, 정보교류, 마을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충주 공이마을)과 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증평 통미마을)을 수상한 바 있다.

센터는 농촌 현장포럼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농촌마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도내 농촌마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소식지 발간 등의 대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마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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