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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구역 교통지도

충주경찰서와 함께 16일부터 퇴근시간 교통지도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7.03.14 15:09:33
  • 최종수정2017.03.14 15:09: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구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지역은 올해 들어 많은 통행량과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오는 16일과 23일, 30일에 퇴근시간(오후 5시30분~6시30분) 정체가 심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삼거리~충주종합운동장 사거리 구간에서 교통지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단속계획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와 충주면허시험장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해당 구간에 성숙한 주정차 문화가 정착되면 시 외곽에서 시내로 들어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시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성낙서 교통과장은 "성숙한 주정차 문화 정착과 질서의식 고취를 위해 교통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예방과 교통체증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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