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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4:17:56
  • 최종수정2017.03.14 14:17:5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정책숲가꾸기와 관련해 공사안전과 부실공사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4일 괴산군 공설운동장에서 공무원과 관내 설계업체, 감리업체, 시공회사 관계자 및 산림사업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숲가꾸기 관련 공사안전ㆍ부실공사 방지 교육을 가졌다.

군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과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관리해 변화하는 작업환경에 능동적 대처키로 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대리인 및 작업원 구성의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관리 조치 △설계중점사항 및 설계서에 명시된 작업방법 △사업 시행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의 예방 △사업지의 누락없이 균일한 사업의 시행 및 감리 △부실 업체 퇴출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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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