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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신준비 여성대상 엽산제 지원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산전관리 경제적 부담 경감

  • 웹출고시간2017.03.09 13:13:33
  • 최종수정2017.03.09 13:13:3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출산장려를 독려하기 위해 2017년 신규 사업으로 관내 임신 준비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를 지원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기존 임산부를 대상으로 철분제와 엽산제를 지원하는 사업과 별개로 임신·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주소지를 둔 여성에게 3개월분 엽산제를 지원한다.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산, 사산 및 선천성기형아 출산 등을 사전에 예방,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산전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신청서와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염산제 지원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539-7361~4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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