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道, 코트라 IK대표단 초청 외국인 투자유치 '머리 맞대'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3.08 16:30:22
  • 최종수정2017.03.08 20:26:54

충북도가 8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개최한 코트라 IK외자유치 관계자 초청 투자유치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외자유치 활동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8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증대를 위한 코트라 IK외자유치 관계자 초청 투자유치협의회를 열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용국 코트라 IK 대표 등 코트라 IK대표단 10명과의 간담회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코트라IK 양기관은 외자유치 활동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내 외투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적격해외투자를 발굴,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IK마켓플레이스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도내 외투희망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IK마켓플레이스 사업설명회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외국인 투자 적격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설명과 함께 투자에 따른 고충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음성지역 성본산업단지와 금왕테크노밸리에 각각 33만㎡ 규모로 외투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외국인 기업의 대규모프로젝트를 유도하고, 기존 입주기업들의 투자확대 및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잠재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충북경제 4%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기업의 해외자본유치를 위해 외투합작희망기업 역량강화사업 추진과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기업 홍보 등 도내 기업의 합작 외국인 투자법인 설립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