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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4:37:56
  • 최종수정2017.03.05 14:37:56
[충북일보=음성] 음성 삼성중학교(교장 홍석중)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 학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 스키장으로 전교생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지난 2일 입학한 49명의 새내기를 맞아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스키를 타며 넘어지는 법부터 일어나는 법, 제동, 질주요령 등 기본적인 스키 기술을 배우고 도전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권민재(14.1년)군은 "처음에는 스키 타기가 생각처럼 되지 않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연습하니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선배들이 함께 배우며 즐겁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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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