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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충주시 열린시책협의회 출범

46명의 위원으로 협의회 구성, 시정현안 자문과 발전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7.03.02 16:48:27
  • 최종수정2017.03.02 16:48:2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일 제2기 충주시 열린시책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2기 열린시책협의회는 신성장경제건설, 문화체육관광, 농업환경보건, 안전행정복지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오진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각층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는 폭넓은 안목을 활용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 및 충주 발전을 위한 시책제안 등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열린시책협의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격월로 개최하고 정기회의는 분기 1회 개최하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실행대안을 제시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열린시책협의회에서 충주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기 충주시열린시책협의회는 2015년 1월에 43명으로 구성돼 2년 동안 정기회의 8회, 분과회의 22회 개최 등 시정발전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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