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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5:57:28
  • 최종수정2017.03.01 15:57:28

충북복지넷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각종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북복지넷(www.043w.or.kr) 홈페이지를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충북복지넷은 맞춤 복지서비스 찾기, 복지정보, 복지연구, 교육센터,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등 5개 분야 41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맞춤형복지서비스는 16개 유형별 346개의 복지시책 정보를 제공, 정보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이 쉽게 복지시책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우리지역 복지기관 찾기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2천74건의 정보를 지역별·시설별로 제공해 가깝고 편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시설별 보건복지부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청렴자료공개는 도민이 믿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종 복지법인의 이사회 회의록도 공개, 복지시설의 운영상황과 건전성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사회보장지표, 생활통계, 복지관련 정보발간지 등 복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복지노무상담이나 인권상담 게시판도 별도로 운영되며,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16개 과정 복지전문 온라인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충북복지넷 구축사업은 도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욕구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2015년도 정부3.0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8천만 원과 도비 3천만 원 등 1억1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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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