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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4:44:45
  • 최종수정2017.03.01 14:44:4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산불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 및 동진천변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 훈련'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 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지회에서 주관해 산불에 대한 이론 및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 실습,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교육을 통하여 산불의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봄철 산불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예방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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