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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대행업체 합동 워크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토론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7.02.26 13:49:05
  • 최종수정2017.02.26 13:49:05

지난 24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인허가 대행업체와 담당공무원들이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청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의 인허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인허가 규제 검토를 위해 인허가 담당공무원 및 민원대행업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충주시건축사회 이승배 회장, 충주시측량업협의회 김진철 회장 등 허가민원 실무자 및 인허가 대행업체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그동안의 허가행정 추진상황을 알리고 분야별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낡은규제, 숨은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공무원 및 인허가 대행업체 직원 간 합동 조별 토론회도 진행해 참석자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상정 허가민원과장은 "올해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허가민원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대행업체와 간담회 및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2013년 7월 전담부서인 허가민원과를 신설하고 각종 복합민원협의 시 실무종합심의회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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