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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함께 즐겨요"

충주시청 문화예술업무 담당 공무원들
영화 관람 등으로 '문화가 있는 날' 동참

  • 웹출고시간2017.02.23 14:40:37
  • 최종수정2017.02.23 14:41:08

오진섭 충주부시장과 문화예술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단체 영화관람을 위해 모였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문화예술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단체 영화 관람 등을 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동참했다.

'문화가 있는 날'인 지난 22일 문화예술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진섭 부시장도 함께 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는 문화예술 및 관광업무가 확대되고, 특히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관련 내용 교육과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화행사에 앞서 2017 전국체전 문화행사 홍보와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에 관해서 담당자들에게 업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충주중원문화재단의 방향 및 취지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 부시장은 "앞으로도 격무부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평가나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 및 직원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다양성 시대를 열어가기 지정한 날이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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