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풍명월배 댄스스포츠 성황

전국서 276명 참가 자웅 겨뤄

  • 웹출고시간2008.09.21 21:2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회 청풍명월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KFD)이 주최하고 충북댄스스포츠경기연맹(CBFD)이 경기진행을 맡은 이날 대회는 선수권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눠 치러졌다.

이 대회에는 선수권부에 스탠다드 8팀·라틴 30팀 등 모두 38팀 76명이 출전했고, 학생·일반부에는 라틴·스탠다드 종목에 66팀 132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또 프레아마 20팀 40명, 생활체육부 14팀 28명 등 총 138팀 276명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선수권부에 출전한 아마추어·프레아마·일반부·대학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선수들은 전국 최고수준의 기량을 뽐내며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최대만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