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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도정 발전 이룬다"

충북도, 원로공무원 80여명 초청
주요 현안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7.02.22 18:14:53
  • 최종수정2017.02.22 20:33:54

2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로공무원 초청 간담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로공무원 80여명을 초청,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주요현안에 대한 고견 청취와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2017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로공무원인 정인무 행정동우회장과 김광홍 도우회장은 "도정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정뿐 아니라 후배 공무원들의 발전을 위해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도 원로공무원들의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통해 충북도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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